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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귀객 사진가로 변한 주원…‘야한 사진관’ 통할까

배우 주원이 ‘야한(夜限) 사진관’으로 돌아왔다. ‘제빵왕 김탁구’, ‘각시탈’, ‘굿 닥터’ 등 ‘시청률 보증 수표’로 불렸던 주원이 또 한번 흥행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11일 첫 방송한 ENA 월화드라마 ‘야한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사진사 서기주(주원)와 열혈 변호사 한봄(권나라)이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주원이 연기한 서기주는 집안 대대로 귀신들의 마지막 기록을 찍어주는 사진사로, 귀신을 유일하게 보고 만질 수 있는 인간이다. 그러나 매일 온갖 사연의 귀객들이 들러붙어 신경 쇠약을 앓다 못해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가 된 인물이다.‘야한 사진관’ 1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2.1%로 출발해 2회에서 2.5%를 기록하며 상승곡선을 그렸다. 전작인 ‘모래에도 꽃이 핀다’의 최고 시청률 2.8%에 바싹 다가섰다. 주원은 ‘제빵왕 김탁구’(2010), ‘오작교 형제들’(2011), ‘각시탈’(2012), ‘7급 공무원’(2013), ‘굿 닥터’(2013), ‘용팔이’(2015) 등 주연을 맡은 작품마다 크게 흥행시켰다.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 내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주원은 ‘굿닥터’로 K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상을, ‘용팔이’를 통해서는 S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그러나 최근에는 성적 면에서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9년 군 제대 후 3년 만의 복귀작인 SBS ‘앨리스’는 최고 시청률 10.6%를 기록했다.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지만 주원, 김희선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기대치에 못미쳤다는 반응이었다.바로 전작인 tvN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문화재 환수라는 드라마로는 다소 생소한 이야기를 내세웠는데,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거의 주목받지 못했다. 이번 ‘야한 사진관’ 역시 귀객 전문 사진관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있는데, 호불호가 엇갈리는 소재를 주원이 연기력으로 설득해 낼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할 듯하다.다만 주원이 그동안 멜로 외에도 액션, 장르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라는 점은 기대감을 갖게 한다. 특히 주원이 그동안 까탈스럽지만 내면에 따뜻한 심성을 지닌 남자 주인공 캐릭터를 연기로 잘 소화해 온 만큼 ‘야한 사진관’의 서기주 또한 장점인 디테일한 매력을 살리는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주원은 ‘야한 사진관’ 제작발표회에서 “대본을 보며 오랜만에 홀로 눈물을 흘렸다. 그래서 꼭 하고 싶었던 작품”이라고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제복과는 달리 너무나 따뜻하고 슬픈 내용, 재미있고 귀여운 내용 등이 다양하게 담긴 드라마”라며 기대감을 높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4 05:47
예능

[단독] 이상준·유지애, ‘깐죽포차’ 고정 출연...최양락·팽현숙과 호흡

개그맨 이상준과 그룹 러블리즈 출신 유지애가 최양락-팽현숙 부부와 호흡을 맞춘다.13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상준과 유지애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에 고정 출연을 확정지었다. ‘깐죽포차’는 팽현숙의 품에서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이상준과 유지애는 프로그램에서 포차의 주인인 최양락과 팽현숙을 도와 포차를 운영하는 직원으로 일한다.‘깐죽포차’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초대될 예정이다. 이상준은 개그맨답게 재치있는 입담으로 손님을 맞이할 예정이다. 유지애는 포차 주방에서 팽현숙을 도와 요리 서포트에 나선다. 또 특유의 발랄한 매력으로 포차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겠다는 포부다. 유지애는 지난 2014년 11월 러브리즈 멤버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다. 특히 그는 매력적인 보컬로 각종 OST에 참여하며 보컬리스트로서 역량을 펼쳐왔다. 이 외에도 예능, 드라마를 통해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왔다. 앞서 네이버나우 콘텐츠 ‘어벤걸스’를 비롯해 현재까지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금요일 코너 ‘THE잡 퀴즈쇼’ 고정 게스트로 출연, 남다른 입담을 확인시켰다.이상준은 2006년 SBS 8기 특채 개그맨으로 발탁돼 얼굴을 알렸다. 이후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웃음을 전달했다. 이상준은 개그 콘텐츠 외에도 올해 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패밀리’ 등에 특별 출연해 역량을 넓혔다. 이상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상준은 이미 검증된 최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웃음 계보를 이어 온 희극인 후배로서 예능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유쾌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땀흘려 노력한 만큼 재미있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준 역시 직접 “어린 시절 최양락 선배님의 깐죽 개그를 보며 자랐는데 최양락-팽현숙 선배님과 함께 깐죽포차에 오시는 많은 손님 분들 앞에서 깐죽댈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깐죽포차’ 제작진도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했다. 제작진은 “이상준은 유쾌한 입담으로 포차 분위기를 풀고, 또 최양락의 깐죽을 옆에서 잘 받아주면서 에이스 직원으로 활약하리라 생각한다. 유지애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내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 라디오에서 활약해온 만큼 포차 손님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잘 이끌어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팽현숙과 최양락은 이번 ‘깐죽포차’를 통해 MBN 예능 프로그램에 첫 고정 출연으로 나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MBN 예능 프로그램인 동치미, 황금알 등에는 출연한 적 있으나 단독으로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깐죽포차'는 최양락이 제작진에게 직접 포차 운영 방송을 제안하고 애주가인 자신의 특성을 살려 프로그램 기획부터 설계, 디자인, 메뉴 구성까지 직접 참여, 완성도를 높였다. ‘깐죽포차’는 12월 첫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13 13:27
연예일반

주원 ‘스틸러’, 2%대 시청률로 쓸쓸히 종영 [IS차트]

‘스틸러’가 2%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이하 ‘스틸러’) 12회는 전국 기준 2.3%를 기록했다. 이는 11회 1.9%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스틸러’는 지난달 12일 4.7%로 출발해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며 2%대로 종영하게 됐다. ‘스틸러’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 배우 주원, 이주우, 조한철, 김재원, 최화정 등이 출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19 08:17
연예일반

[RE스타] 최화정, 60대에도 여전히 ‘핫’한 슈퍼스타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자신을 소개하는 인삿말까지 유행어로 만든 개성 강한 연예인. 20대에 데뷔해 60대가 된 지금까지도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불리는 배우 겸 방송인 최화정(63)의 이야기다.1979년 T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최화정은 연기자를 넘어 라디오DJ, 쇼호스트, MC,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데뷔 44년 차인 최화정은 최근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이하 ‘스틸러’)를 통해 배우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최화정은 ‘스틸러’에서 주원(황대명)의 조력자 ‘이춘자’ 역을 맡았다.‘스틸러’는 2016년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 이후 최화정의 7년 만의 연기 복귀작이다. 최화정이 60대에 접어들어 연기한 첫 작품이기도 하다. ‘스틸러’는 4.7%로 시작한 1회에 비해 최신 회차(10회)는 2.3%까지 떨어지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하지만 성적과 별개로 최화정은 ‘이춘자’라는 인물을 맛깔나게 살려내며 ‘스틸러’의 감초 역할로 호평을 얻고 있다.‘이춘자’는 사회 고위층이 불법 은닉 중인 문화재들만 훔치는 스컹크(황대명)의 비밀 파트너로, 그를 도와 천재 해커로서의 실력을 뽐낸다. 17살에 취미로 개발한 해킹프로그램 덕분에 안기부에서 일을 하고, 안기부가 국정원으로 바뀐 뒤에는 미리 사둔 주식과 전기차 배터리 특허 등으로 벼락부자가 됐다. 굴곡 하나 없는 인생을 살아온 이춘자가 스컹크와 손을 잡은 이유는 ‘정의 실현’ 같은 거창한 이유가 아닌, 무료한 삶에 찾아온 ‘재미’로 느껴졌기 때문. 이춘자의 매력은 바로 이같은 성장배경에 기인한 그늘 한 점 없는 밝은 성격이다. 최화정은 이춘자의 그런 특성을 맛깔나게 살리고 있다. 특유의 똑부러진 발음과 다정한 말투, 그 속에 묻어있는 천진난만한 면모와 자신감은 실제 최화정의 성격과 닮은 듯 하다. 이춘자 극중 나이가 49세라는 것도 최화정의 동안 외모였기에 가능했다. 때문에 최화정이 아닌 이춘자는 상상할 수 없다. 캐릭터를 잘 만난 덕도 있지만 최화정의 안정된 연기가 배역을 숨쉬게 했다.예능과 DJ 이미지에 익숙해져 있을 뿐, 사실 최화정은 다작 배우다. 작은 역할일지라도 1980년대부터 11편의 영화, 41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내공을 쌓았다. 1993년에는 동아연극상 여자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극계에서도 인정 받았다.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2012)의 노처녀 들래, SBS ‘최고의 사랑’(2011)의 차승원(독고진) 기획사 사장 문대표, MBC ‘거침없이 하이킥’(2007)의 ‘범이 엄마’ 등 여러 작품 속에서 짧지만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최화정은 작품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로 늘 화제의 중심에 서곤 한다. 능력 있는 골드미스인 그는 재력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식단, 피부관리, 인테리어, 패션 등 작은 생활 패턴과 습관까지 연일 이슈를 모으며 여성들의 ‘워너비’로 불린다. 최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에서 공개된 최화정의 하루 루틴은 SNS와 커뮤니티 등에 확산돼 제품의 구매 현상까지 이어지게 됐다. 최화정이 즐겨먹는 100% 땅콩 피넛버터와 올리브오일, 최화정이 아침 세안 때 사용한 선크림과 치약은 최화정의 연관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 외에도 최화정이 7년간 사용해 ‘최화정 샴푸’로 불린 샴푸 제품 또한 홈쇼핑에서 완판 신화를 썼다.방송가의 파급력도 어마어마하다. 2015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화정이 했던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는 지금도 회자되는 유행어이며, 김숙과 송은이가 팟캐스트 ‘비보’에서 밝힌 최화정의 먹성 에피소드도 화제를 모아 2018년 올리브 ‘밥블레스유’라는 방송을 탄생시켰다.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는 “최화정은 자신만의 영역과 멋을 드러내면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며 “60세가 넘었음에도 여전한 연기력으로 배우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화정의 라이프 스타일을 두고도 “‘골드미스’의 정석처럼 혼자서도 멋지게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9 06:00
연예일반

상위 0.01%가 질서인 세계… ‘하이라키’ 출연진 라인업 공개

넷플릭스가 상위 0.01%가 질서인 학교를 배경으로 한 새 시리즈 ‘하이라키’ 제작을 확정했다.넷플릭스는 ‘하이라키’ 제작을 확정하고 노정의,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 등을 캐스팅했다고 15일 밝혔다.‘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에 비밀을 품은 전학생이 입학한 후 견고했던 그들의 세계에 균열이 생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대한민국 최상위 재벌 주신그룹이 설립한 주신고는 태어난 순간부터 선택받은 아이들이 모여 있는 곳. 급이 다른 명문 사학을 자부하는 주신고에서 열여덟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복수와 연민이 뒤엉킨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전망이다.주신그룹과 라이벌 관계에 있는 재율그룹 장녀이자 주신고 퀸 중의 퀸 정재이 역은 드라마 ‘그 해 우리는’, ‘18 어게인’,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등에서 활약한 노정의가 맡게 됐다. 주신고의 전학생 강하는 해사한 미소 뒤 비밀을 간직한 인물. 드라마 ‘일타 스캔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등에 출연한 이채민이 연기한다. 주신고 서열 1위이자 주신그룹의 후계자 김리안 역에는 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김재원이 낙점됐다. 또 국내 굴지의 무역회사 인터네셔널윤의 막내딸이자 질투의 화신 윤헤라 역에는 지혜원이, 대대로 정치인을 배출해온 가문의 차남이자 비주얼과 다정함을 겸비한 이우진 역에는 이원정이 각각 캐스팅됐다.‘하이라키’는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빅마우스’, ‘스타트업’ 공동 연출로 참여한 배현진 PD의 첫 시리즈 연출작이다. 각본은 신선한 판타지 소재로 몰입감을 높인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의 추혜미 작가가, 제작은 다수의 히트작을 보유한 스튜디오드래곤이 맡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15 09:24
연예일반

tvN “수목극 편성 잠정 중단..웰메이드 콘텐츠 선보이기 위해” [공식]

tvN이 지난 12일 첫 방송된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이하 ‘스틸러’) 이후 수목극 편성을 잠정 중단한다.25일 tvN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스틸러’ 이후 수목극이 편성되지 않았다”며 “최근 수목극이 많이 없어지는 추세다. 시청자 패턴도 많이 변화됐다고 판단해 드라마, 예능, 장르에 구애 없이 다양한 웰메이드 콘텐츠를 선보이려 유연하게 편성을 했다”고 설명했다. tvN은 당분간 수, 목 블록 편성 전략을 유동적으로 가져갈 계획이다.이에 따라 ‘스틸러’ 종영 후에는 당분간 수, 목요일에 드라마가 아닌 예능과 같은 새로운 프로그램이 방송될 가능성이 높다. 오는 5월 25일에는 김태호 PD가 연출하며 가수 이효리, 엄정화 등이 출연하는 ‘댄스 가수 유랑단’이 편성됐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25 14:47
연예일반

주원, 성난 등근육에 화들짝..마동석도 놀랄 등근육!

배우 주원이 마동석도 놀랄 성난 등근육을 공개했다. 주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운동으로 완성한 다부진 등근육을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주원은 헬스장에서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인증샷을 남겼다. 마동석 뺨치는 성난 등근육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한편 주원은 지난 2020년 10월 드라마 '앨리스'에 출연했다. 또 최근 드라마 '카르마-일곱개의 조선통보' 출연을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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